어제, 친구들이랑 구디에서 핫하다는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 친구 한 명이 여기 빵이 그렇게 맛있다면서, 꼭 가봐야 한다고 난리더라고. 마침 구디 쪽에 볼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방문해봤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위기는 진짜 끝내주는데, 음… 서비스는 살짝 아쉬웠어. 그래도 빵 맛은 인정! 지금부터 내가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솔직하게 풀어볼게.
카페 외관부터가 장난 아니더라. 늦은 저녁에 갔는데, 은은한 조명이 따뜻하게 비추는 모습이 완전 유럽 감성 뿜뿜! 을 보면 알겠지만, 건물 자체가 꽤 크고, “COFFEE & BRUNCH ROASTING”이라고 쓰여 있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와. 앞에 작은 나무들도 심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았어.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있는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기대감을 가득 안고 안으로 들어갔지.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 넓고 탁 트인 공간에 다양한 테이블들이 놓여 있는데, 섹션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라고. 한쪽은 아늑한 느낌, 다른 쪽은 좀 더 모던한 느낌이었어. 에서 보이는 것처럼, 천장에는 샹들리에가 달려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빵 종류도 진짜 많더라. 쇼케이스 안에 형형색색의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비주얼이 장난 아니었어. 다 맛있어 보여서 뭘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지. 브런치 메뉴도 다양했는데,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등등 없는 게 없더라고. 우리는 8명이어서, 이것저것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어.
일단 커피부터 주문했는데, 나는 과테말라 드립 커피를 시켰어. 을 보면 알겠지만,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로스팅하는 것 같더라고. 왠지 커피 맛집의 기운이 느껴졌지. 융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전문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어. 커피 맛은… 음… 솔직히 탄 맛이 좀 강했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나쁘지 않더라고. 친구는 맛있다고 하는 걸 보니, 이건 개인 취향 차이인 것 같아.
근데 여기서 살짝 아쉬웠던 점이 있었어. 커피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인데, 서비스가 그 가격에 못 미치는 느낌이 들었거든. 드리퍼 재활용하는 것도 그렇고, 직원분이 커피를 대충 내려주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 물론 내가 잘못 봤을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와 에서 보이는 것처럼, 메뉴는 스크린에 큼지막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어. 아사이볼 사진도 있는데, 다음에 오면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천장에 매달린 조명 덕분에 전체적으로 밝고 환한 분위기였어.
우리는 테이블 하나를 겨우 잡아서 앉았는데, 8명이 앉기에는 의자가 조금 부족했어. 직원분께 의자를 더 갖다 달라고 부탁했는데, 안 가져다주시더라고… 결국 우리가 다른 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의자를 가져와서 앉았어. 이런 부분은 좀 개선해야 할 것 같아. 넓은 공간에 비해 손님 응대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도 빵 맛은 진짜 좋았어. 특히 크루아상이랑 스콘이 진짜 맛있더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다른 친구들도 빵 맛있다고 칭찬하더라고. 에서 보이는 샹들리에 밑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걸 보니, 연말 분위기 내기에도 좋을 것 같아.
는 내가 시킨 커피 사진인데, 컵 받침이 특이하게 생겼지?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것 같아서 좋았어. 커피 옆에 물 한 잔도 같이 나오는 센스! 다만, 커피 맛은 앞서 말했듯이 조금 아쉬웠어. 탄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과 을 보면 알겠지만, 밤에 보는 카페 외관은 정말 예뻐.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훨씬 더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느껴져. 친구들이랑 사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은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인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돌지 않아? 케이크 종류도 많고, 샌드위치나 샐러드도 있어서 브런치 즐기기에도 딱 좋아. 다만,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라는 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여기는 분위기 때문에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아. 특히 데이트하거나 친구들이랑 특별한 날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 빵 맛도 훌륭하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스팟들이 많거든. 하지만 서비스는 조금 아쉬우니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아사이볼이랑 다른 빵 종류도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여기 단체로 가기에도 괜찮아. 테이블이 넓어서 여러 명이 같이 앉을 수 있거든. 우리처럼 의자가 부족할 수도 있지만… 뭐, 그것만 빼면 괜찮아. 에서 보이는 것처럼,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야.
만약 구디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 한 번쯤 방문해보는 거 추천할게. 빵 맛은 진짜 보장해! 다만, 서비스는 조금 감안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말고!
카페에서 나와서 친구들이랑 근처 공원에서 잠깐 산책했는데, 날씨도 선선하고 기분 좋더라. 맛있는 빵 먹고, 좋은 친구들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힐링하는 시간이었어. 역시 맛집 탐험은 언제나 즐거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