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숨은 보석, 한성대입구 스콘 맛집! 인생 디저트 여기서 찾았다!

드디어, 드디어 와봤다! 며칠 전부터 인스타 피드를 점령한 바로 그 곳, 한성대입구의 스콘 맛집 ‘Est’에 말이다. 솔직히 스콘, 그냥 빵 아니겠어? 라는 생각을 가진 나를 매우 쳐야 한다. 여기 스콘은 차원이 달랐다. 진짜 레전드라는 말, 함부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여긴 진짜였다.

6번 출구에서 나와 골목길을 조금 걸으니, 버터 향이 코를 찌르는 게 아니겠어? 킁킁, 냄새를 따라가니 세상에…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요? 가게는 큰 길가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더 아늑하고 숨겨진 보석 같은 느낌이랄까. 문을 열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

다양한 스콘과 쿠키가 진열된 Est 매장 내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스콘 천국에 강림한 기분이었다.

와… 진짜 쟁반 가득 쌓인 스콘들을 보자마자 정신을 놓고 침을 꼴깍 삼켰다. 종류도 어찌나 다양한지! 클래식한 오리지널 스콘부터 얼그레이, 쑥, 초코칩 등등… 결정 장애 제대로 왔다. 트레이 위에 예쁘게 놓인 스콘들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이었다. 마치 보석처럼 진열된 스콘들을 보니, 단순한 빵집이 아니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까지 들었다.

게다가 가게 안에 풍기는 버터 향은 진짜 미쳤다. 갓 구워져 나온 스콘의 따뜻함과 달콤한 향이 섞여서,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나도 모르게 트레이를 들고 스콘을 담고 있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는 주문을 외우면서 말이지.

스콘 말고도 쿠키 종류도 다양했는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구워진 모습이 장인의 손길이 느껴졌다. 솔직히 스콘만 먹으려고 했는데, 쿠키 비주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특히 더블 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너는 무조건 내꺼다!

Est 매장 외부 모습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골목길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공간이다.

고심 끝에 오리지널 스콘, 얼그레이 스콘, 쑥 스콘, 그리고 더블 초코 마카다미아 쿠키를 골랐다. 원래 1인당 4개 제한이라는데, 우리는 두 명이라 총 8개 겟! 가격은 개당 4천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솔직히 가격이 좀 있지만, 이 퀄리티라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 오히려 더 내고 먹을 의향이 있다!

집에 오는 길, 그 향긋한 버터 냄새 때문에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졌다. 드디어 시식 타임!

먼저 오리지널 스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스콘의 정석이었다. 퍽퍽함이라고는 1도 없고,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움에 감탄했다. 특히 그 버터 풍미… 진짜 미쳤다! 다른 음료 없이도 전혀 뻑뻑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게 진짜 예술이었다.

먹음직스러운 오리지널 스콘
겉바속촉의 정석! 버터 풍미가 예술인 오리지널 스콘.

다음은 얼그레이 스콘. 은은한 홍차 향이 너무 좋았다. 오리지널 스콘과는 또 다른 매력이랄까.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했다. 홍차 덕후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할 맛!

쑥 스콘은 쑥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쑥 특유의 쌉쌀한 맛이 스콘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부모님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더블 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쿠키 속에, 초코칩과 마카다미아가 듬뿍 박혀 있었다. 씹을 때마다 초콜릿의 달콤함과 마카다미아의 고소함이 폭발하는 게, 진짜 대박… 칼로리 폭탄인 건 알지만,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쑥 스콘과 또 다른 스콘
향긋한 쑥 향이 매력적인 쑥 스콘. 어른들도 좋아할 맛!

Est의 스콘은 단순히 맛있는 빵을 넘어,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 같았다. 재료 선정부터 준비 과정, 굽기 정도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이 깃들어 있다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솔직히 너무 맛있어서 나만 알고 싶은 동네 맛집이지만, 좋은 건 나눠야 하니까! Est, 진짜 스콘 성지로 인정합니다. 앞으로 내 최애 디저트 가게는 무조건 여기다. 스콘 맛의 매력을 제대로 알게 해준 곳이라고나 할까.

스콘과 쿠키가 가득한 매장 내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스콘 & 쿠키 라인업!

아, 그리고 가게에서 잼도 별도로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콘에 잼 발라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사장님 보고 계신가요? 🥺)

다만, 너무 유명해져서 TV에 나오는 건… 싫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고 싶어요… 😭 이미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더 심해지면 안 돼! 그래도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 흥!

다양한 종류의 스콘과 쿠키 진열대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아무튼, Est는 내 인생 스콘 맛집으로 등극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조만간 또 가서 다른 종류 스콘도 싹쓸이해 올 예정! 그때 또 후기 남기겠음! 뿅!

스콘이 담긴 접시
스콘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담겨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열된 스콘들
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스콘 비주얼!
더블 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초코와 마카다미아의 환상적인 조합! 더블 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클래식 초콜릿 칩 쿠키
달콤함이 폭발하는 클래식 초콜릿 칩 쿠키!
매장 내부 진열 모습
앤티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Est 내부.
선물 포장된 스콘 세트
선물용으로도 완벽한 스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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