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종강이다! 😆 묵혀뒀던 친구들과의 약속을 하나씩 실천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미션은 바로 부경대 근처에서 밥 먹기!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친구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 했던 면식당에 가기로 결정! 학교 근처에 가성비 좋은 맛집이 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호들갑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정문에서 조금 걸으니 금방 도착했다.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띄었고, 밖에서 살짝 보이는 내부도 쾌적해 보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 왔다. 혼밥하기 좋은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와서 조용히 밥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다. 역시,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맛집답게 벌써부터 손님들이 꽤 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펼쳐보니, 세상에 마상에… 메뉴가 진짜 엄청 다양한 거 있지?! 라멘, 돈카츠, 덮밥, 쌀국수, 소바까지… 웬만한 면 요리는 다 있는 듯했다. 🤩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결정 장애가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시련… 😭 친구는 이미 메뉴를 정해놨는지, 2인 세트를 시키자고 했다. 2인 세트에는 돈코츠라멘, 반반카츠, 김치미니부타동, 레몬에이드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 2명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완전 꿀이득인 구성이었다. 거기에 공기밥까지 무한리필이라니… 사장님, 이렇게 퍼주시면 뭐가 남으시나요? 🤣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었다. 메뉴 사진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고르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우리는 2인 세트에 매운맛이 땡겨서 매운 돈코츠 라멘으로 변경하고, 사이드로 닭껍질 교자를 추가했다.
주문을 마치고, 셀프바에 가서 김치랑 단무지를 챙겨왔다. 셀프바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특히 반반카츠는 살짝 매콤한 맛과 눅진한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어서 보자마자 침샘 폭발! 🤤

먼저 매운 돈코츠 라멘부터 맛봤다. 국물 한 입 딱 먹는 순간, 크으~ 소리가 절로 나왔다. 👍🏻 깊고 진한 육수에 칼칼한 매운맛이 더해져서 진짜 최고였다.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서 식감이 살아있었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맵찔이 친구도 “생각보다 많이 안 맵네?”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물론 콧물을 찔끔거렸지만…🤣)

다음은 반반카츠!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돈카츠 위에 매콤한 소스와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었다. 돈카츠 자체가 두툼해서 씹는 맛도 좋았고, 육즙도 팡팡 터졌다. 특히, 눅진한 치즈와 매콤한 소스의 조합은 진짜 환상이었다. 😍 느끼할 틈 없이 계속 들어가는 맛!

김치미니부타동도 기대 이상이었다. 달달하면서도 불향이 은은하게 나는 돼지고기가 밥이랑 진짜 잘 어울렸다. 😋 양념이 너무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닭껍질 교자도 바삭바삭하니 진짜 맛있었다. 겉은 엄청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완전 내 스타일! 😍 닭껍질 특유의 느끼함도 전혀 없고, 맥주 안주로 딱일 것 같았다. (아쉽게도 낮이라 맥주는 패스… 😭)

마지막으로 레몬에이드로 입가심하니 완벽한 식사였다. 🍋 상큼하고 시원한 레몬에이드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 2인 세트 구성 진짜 칭찬해~👏🏻
솔직히 처음에는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어서 완전 만족했다. 👍🏻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가성비도 최고였다. 왜 친구가 그렇게 칭찬했는지 알 것 같았다. 😄 부경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유를 제대로 실감했다.
다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근처 공원에서 잠깐 산책을 했다. 따뜻한 햇볕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소화도 잘 되는 것 같고 기분도 좋아졌다. 😊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최고의 행복인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특히, 매운 쌀국수랑 마제소바가 너무 궁금하다. 🤤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다. 부경대 학생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가성비 맛집으로 완전 강추한다! 👍🏻
참, 여기는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라고 하니, 시간 잘 맞춰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혼밥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혼자 밥 먹기에도 전혀 부담 없을 듯! 👍🏻
아, 그리고 나올 때 보니까 1인 1메뉴 주문 시 공기밥이 무료라고 한다! 🍚 대식가 친구들 데리고 가면 아주 뽕을 뽑을 수 있을 듯! 🤣
나오는 길에, 면식당 바로 앞에 있는 부경대 쪽문을 지나왔다. 위치도 완전 꿀이다. 👍🏻

오늘 진짜 맛있는 점심 먹어서 기분 최고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 부경대 근처에서 뭐 먹을지 고민이라면, 면식당 완전 추천! 후회 절대 없을 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