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민 사로잡은 등촌동 돼지갈비 맛집, 등촌정육식당에서 인생 고기 등극!

퇴근 후, 왠지 모르게 기름칠이 땡기는 날 있잖아?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어. 동료들과 함께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얼마 전부터 SNS에서 핫하다는 등촌정육식당으로 향했지. 등촌동에서 맛집으로 소문났다는 이야기에 엄청난 기대감을 안고 출발!

이름처럼 진짜 주택가 한복판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더라. 멀리서부터 환하게 빛나는 간판이 눈에 확 띄었어. 딱 봐도 “나 맛집이야!” 하는 아우라가 느껴졌달까? 단층 건물인데 꽤 넓어 보였고,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게 느껴졌어. 역시 소문난 곳은 다르구나 싶었지. 에서 보듯, 하얀색 외관에 “등촌정육식당” 네온사인이 번쩍번쩍 빛나고 있는 모습이 완전 시선 강탈!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더욱 운치있게 느껴졌어.

등촌정육식당 외부 전경
멀리서도 눈에 띄는 등촌정육식당의 외관. 맛집 포스가 장난 아니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입구 쪽에 있는 정육점 스타일의 쇼케이스가 눈에 들어왔어. 와… 진짜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들이 쫙 진열되어 있는데, 퀄리티가 장난 아니더라. 마치 보석이라도 진열해 놓은 듯한 느낌이었어. 처럼 팩에 포장된 고기들이 핑크빛 조명 아래에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빛나고 있었어. “한우포장 10% 할인”이라는 문구가 나를 더욱 유혹했지만, 오늘은 돼지갈비 먹으러 왔으니 일단 패스!

정육점 쇼케이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쇼케이스. 다음엔 꼭 소고기 먹어봐야지!

평일 저녁 7시쯤이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어. 그래도 한 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지.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 다만, 사람들 목소리가 워낙 커서 조금 시끄럽긴 하더라. 뭐, 맛있는 고기 먹으러 왔으니 이 정도 소음은 감수해야지!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스캔했어. 한우,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의 목표는 오직 하나, 양념돼지갈비!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다들 돼지갈비를 굽고 있더라고. 그 비주얼과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었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돼지갈비가 등장했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진짜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더라. 숯불이 들어오고, 불판 위에 돼지갈비를 올리자마자 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했어. 에서 보이는 숯불의 강렬한 붉은 빛이 식욕을 더욱 자극하는 것 같았어.

숯불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숯불. 화력이 장난 아니더라!

돼지갈비가 익어가는 동안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었는데,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어 보였어. 특히 샐러드, 김치, 쌈무 등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들이 많아서 좋았어. 모자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아주 맘에 들었지.

드디어 돼지갈비가 노릇노릇하게 익었어! 젓가락을 들고 제일 큰 녀석을 집어서 입으로 직행! 와… 진짜 레전드라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양념이 돼지갈비에 제대로 배어 있었고,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진짜 미쳤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 을 보면 알겠지만, 쌈 채소도 완전 싱싱해서 돼지갈비랑 같이 싸 먹으니 진짜 환상의 조합이더라.

돼지갈비 한 상 차림
돼지갈비와 푸짐한 반찬들. 이 조합, 완전 칭찬해!

솔직히 말해서, 돼지갈비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여기 돼지갈비는 진짜 차원이 달랐어. 돼지 특유의 잡내도 전혀 없고, 육질도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아. 을 보면 알겠지만, 돼지갈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서 진짜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더라.

돼지갈비
겉바속촉의 정석! 육즙 팡팡 터지는 돼지갈비, 진짜 최고!

돼지갈비를 정신없이 흡입하고 있는데, 직원분들이 계속 불판도 갈아주시고, 필요한 건 없는지 친절하게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서비스도 진짜 대박… 이었지.

돼지갈비만 먹기 아쉬워서 계란찜이랑 냉면도 추가로 주문했어. 계란찜은 부드럽고 촉촉했고, 냉면은 시원하고 쫄깃해서 입가심으로 딱 좋았어. 특히 돼지갈비랑 냉면을 같이 먹으니 진짜 꿀맛이더라. 이 조합 완전 강추!

고기를 추가할까 고민했지만, 너무 배불러서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했어. 진짜 쉴 새 없이 먹었는데도,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었지. 계산하고 나오면서 다음에는 꼭 소고기를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어. 나 에 나온 소고기 비주얼을 보니까 도저히 안 먹어볼 수가 없겠더라고.

소고기
이 녀석, 진짜 맛있어 보이잖아? 다음엔 너로 정했다!
소고기 굽는 모습
소고기 굽는 모습, 상상만 해도 행복해진다…

등촌정육식당은 맛, 가격,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 특히 돼지갈비는 진짜 인생 돼지갈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솔직히 다른 비싼 고깃집이랑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퀄리티였어. 게다가 매장 뒤쪽에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지. 처럼 큼지막한 소고기 한 판을 보니, 다음 회식 장소는 무조건 여기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소고기 한 판
회식 메뉴로 딱 좋은 소고기 한 판! 비주얼 장난 아니지?

등촌동에서 회식이나 모임 장소를 찾는다면, 무조건 등촌정육식당을 추천하고 싶어.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아, 그리고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진짜 강추 하는 맛집이야!

집에 돌아오는 길, 배는 빵빵했지만 마음은 더욱 풍족해진 느낌이었어.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아. 등촌정육식당, 앞으로 나의 단골 맛집으로 찜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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